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36)
[공유] 대구 가을 여행지 / 초례봉 정상에서 만나는 가을풍경, 팔공산 왕건 길 8코스 구사일생길 - 4기 블로그 기자단 강태진, 대구 올레길, 동곡지 대구 동구청 좋아요 블로그 | 대구 동구청 http://blog.naver.com/dgdonggu/220833241862 물소리, 바람소리를 따라 초례봉 정상에서 만나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 팔공산 왕건 길 8코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처럼 세상 어디를 가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인 것 같아요. 창문을 열고 먼 산만 바라보아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 마음을 다독거리기가 쉽지 않은 가을날! 걷기 좋고 전망 좋은 대구의 올레길, 팔공산 왕건 길 중에서 8코스 구사일생 길을 다녀왔습니다. 초례봉 정상에서 시작하여 초례봉을 바라볼 수 있는 포토존을 지나 동곡지까지 팔공산 왕건 길 8코스 구사일생 길은 총 4km에 110분 정도의..
[공유] 가을 걷기 좋은 길 / 팔공산 올레길 3코스, 부인사 도보길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맘껏 느껴보세요 - 4기 블로그 기자단 강태진, 가을 산책길, 대구 산책로 대구 동구청 좋아요 블로그 | 대구 동구청 http://blog.naver.com/dgdonggu/220817612253 가을 산책하기 좋은 팔공산 올레길 3코스, 부인사 가는 길에서 가을 기운 느끼기~! 무더운 여름이 언제였냐는 듯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들이 반갑게 느껴지는 지금. 지난 여름날의 기억도 잊혀질 만큼 세상은 또 다른 계절을 위해 새롭게 물들어가는 순간입니다. 가을은 걷기에 좋은 계절이죠~! 지난 주말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팔공산 올레길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을 다녀왔습니다. 계곡물소리 따라 걷다 보면 아주 큰 느티나무인 용수동 당산나무가 나타나요.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어있답니다~ 당산나무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를 행하여 왔다고 합니..
[대전광역시/중구/가볼만한곳]나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대전 뿌리공원 방문기 대전여행 | 대전가볼만한곳 나의 조상은 누구? 대전 뿌리공원 뿌리공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에 위치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여 경료효친 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 충요의 산 교육장이며 효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뿌리공원 내에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 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체험학습의 산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 성씨는 286성 4,179본관(2000년 통계청 자료)으로 뿌리공원 내에는 전문 조각가가 성씨별 씨족의 유래를 나타낼..
[충남/부여군/가볼만한곳]연꽃 향 가득한 궁남지의 여름날 부여여행 | 부여가볼만한곳 연꽃 향 가득한 부여 궁남지 궁남지는 백제 무왕 때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로 부르며, 연못이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연못 주변에 우물과 몇 개의 주춧돌이 남아있고, 동쪽에서는 주춧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있는 건물 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1964년 대한민국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었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궁남지! 정말 연밭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연꽃축제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까지 못다 핀 연꽃이 가득하여 볼 만은 한데 꽃 몽우리만 간직한 연꽃이 많아 아쉬움이 든다. 바람의 영향 탓일까? 연꽃의 모양이 곱지가 않고 흐트러지거나 한 방향으로 치우친 꽃 몽우리가 넘쳐난다. 특이한 건 연밭에 수로를 만들어 카..
[충남/서천군/가볼만한곳]해송숲 위를 지나 바다로 이어지는 하늘길, 기벌포 해전 전망대(장항 스카이워크) 서천여행 | 서천가볼만한곳 기벌포 해전 전망대(장항 스카이워크)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 전망대는 높이 15m, 길이 250m로 이루어졌으며, 해송 숲 위를 가로질러 바다로 이어지는 100m는 시인의 하늘길, 해송 위를 걷는 100m는 철새 하늘길로 서천군에 머무는 철새에 대한 이야기 길이며, 나머지 50m는 바다 위를 걷는 길로 구성되어 있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고 이름 지어진 건 나당 전쟁 당시 675년 신라와 당나라가 금강 하구인 기벌포(현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앞바다에서 벌인 전투로, 신라는 이 전투에서 당나라 20만 대군을 격파하여 나당 전쟁에서 최종 승리하였다고 한다. 바다 위를 걷는 길 시작점에 기벌포 해전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짧은 거리라고는 하나 바닥이..
[경남/창원시/마산합포구/가볼만한곳]문신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그곳,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원여행 | 창원가볼만한곳 창원(마산) 시립문신미술관 문신미술관은 창원시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추산동 언덕에 위치하며, 작가 문신의 작품과 예술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파리에서 활동하던 문신은 1980년 유년시절을 보낸 마산으로 귀국하여 15년이란 세월을 거쳐 직접 미술관을 건립하여 1994년 문신미술관을 개관하였다. 미술관 개관 1년 후 타계하면서 '사랑하는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작가의 유언에 따라 2003년 시에 기증되어 현재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작가 문신의 또 다른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2010년 10월에 문신 원형미술관을 개관하여 116여 점의 석고 원형 작품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미술관은 제1전시관, 제2전시관, 야외 조각 전시장, 문신원형미술..
[경남/창원시/마산합포구/벽화마을]마산항이 바라다보이는 언덕,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마산여행 | 마산가볼만한곳 마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은 마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길에 자리하고 있다. 마산은 가곡 가고파의 작사가 이은상님의 고향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산항의 모습은 그림처럼 아름답고, 노래 가삿말처럼 남쪽 바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30여 가구 총 452m 구간에 조성된 이 길은 성호동과 추산동 산동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옛 마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벽화를 감상하는 순간도 즐겁지만 언덕길에서 바라보는 마산항의 모습이 진짜 볼만하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옛 산동네의 아련한 풍경이 그리운 이라면 안성맞춤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경남/창원시/돈까스맛집]바삭바삭 잘 튀겨진 돈까스의 맛이 일품인 주남저수지 가월돈까스 창원여행 | 창원가볼만한곳 돈까스 맛집 주남저수지 가월돈까스 여행을 계획하면 꼭 빠트릴 수 없는 것은 아마도 그 지역의 맛집 탐방이 아닐까 생각된다. 햇빛이 짱짱한 광복절 연휴에 주남저수지 인근의 가월 돈까스 전문점을 방문하였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없다. 얼마나 맛있길래! 대기 순서를 정하고 부러운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잠시 후 생각보다 빨리 둘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하나 나왔다. 이럴 땐 둘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반가운걸...ㅎ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순수한 돈가스의 맛을 느끼고 싶었기에 생돈가스를 주문하고 기다리기 시작~~~ 밑반찬과 소스만 보아도 더위에 지친 입맛이 되살아나는 순간!!! 드디어 돈까스 등장 수프는 나오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돈까스와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