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웃음 2012. 3. 10. 11:03

 




옛속담에 시간은 금이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금보다 더 귀하다...

때에 따라서는 고장난 시계처럼 멈추어주었으면 하는 많은이의 바람도 함께 간직한것이 시간이다...

하루 24시간...1분...1초...길고도 긴것 같지만...아껴쓰지않으면 흘러간 물처럼 정처없어진다...

시간의 흐름이 멈추어진듯한 유년시절...어서 날짜만 가길 기다린적도 있다...

많은사람들은 그때의 그 천금같았던 시간의 소중함을 이제는 알고있다...

누가 무어라하지않아도 세월속에...지나온 시간속에 아쉬움의 한숨을 깊게 토해낸다...

아침에 일어날때...조금이라도 짧디 짧은 시간이라도 이불과 친구되길 빌고 또 빌어보았다...

몇분만의 시간이라도 좋았다...

비몽사몽간의 시간이었지만...원해서 보내는 시간만큼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원해서 보내는 시간만큼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오늘도 난 원하든 원치않든 하루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시간도...삶의 무게앞엔 타인에 시계가 되어버렀다...

오늘도 난 나만의 시간을 찾아서 먼길을 걷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