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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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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윗세오름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 어리목, 영실, 돈내코 탐방로와 연결 ​​​​​​​한라산 윗세오름은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이다. 한라산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를 이용하여 등반할 수 있다. 윗세오름은 3개의 오름을 통칭하는데 윗세오름 휴게소와 백록담 사이에 붉은오름, 휴게소에서 영실코스방향으로 누운오름, 민오름과 백록담 동남벽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서치된 족은오름을 통칭한다. 누운오름 아래는 연중 물이 흐르는 노루샘이 있고 백리향, 흰그늘용담, 설맹초 등이 자라는 고원습지가 있다. 윗세오름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는 없는 대신에 웅장한 백록담 동벽과 남벽을 감상할 수 있다. 윗세오름을 가장 쉽게 등산하는 방법은 영실탐방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영실휴게소부터 약..
제주 지미봉 오름 종달 마을 입구 동북 방향에 있는 오름으로 산 위 등성이는 원뿔 모양의 동쪽 봉우리가 주봉(정상)이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고, 서북쪽 기슭에는 하도리 창흥동 양어장이 있으며, 이 지역은 철새도래지(둘레 약 3,700m, 면적 약 369,000㎡)로서, 겨울이 되면 겨울철새인 저어새, 도요새, 청둥오리 등이 날아와 겨울을 난다. 오름 꼭대기에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북서로 왕가 봉수, 남동으로 성산 봉수와 교신하였다고 한다. 지미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곳이 제주섬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이고, 한자로 보는 뜻을 빌어 지미봉(地尾峰)이라 표기하며, 속칭으로는 '땅끝'이라고 부른다. 예전에 한경면 두모리를 섬의 머리 또는 제주목의 머리라 하고, 동쪽 끝의 이 오름을 '땅끝..
제주 김녕 미로공원 높이 3m의 랠란디 나무로 이루어진 미로의 수벽을 따라 제주 화산 송이를 밟으며 상쾌한 기분과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로공원. 김녕 미로공원의 미로는 제주도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미로 안에서는 제주를 상징하는 7가지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미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푸름으로 가득 찬 김녕 미로공원 또 다른 미로공원인 메이즈 랜드에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가득한데 김녕 미로공원은 어떤지 발걸음엔 기대가 가득 차 오른다. 비가 온 후라서 땅이 질다. 흙길을 걷는 기분은 운치 있지만 불편함은 감수하여야 한다. 고양이 한 마리... 넌 뭐니? 키보다 더 높은 촘촘한 랠란디 숲길을 따라 미로공원을 달리는 기분은 흥미롭고 박진감 넘친다. 돌고 돌아가는 길 가도 가도 제자리만 맴돌 ..
제주 선녀와 나무꾼, 추억의 테마공원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그리움이 샘솟는 추억의 테마공원 제주 선녀와 나무꾼 살다 보면 지난 시절의 추억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사진첩 보며 그땐 그랬지 하며, 옛 추억을 되돌아보게 된다. 지금은 되돌아 갈 수 없는 꿈같은 시절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가득 담긴 생활 테마공원이 제주에 있다 하여 찾아보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선녀와 나무꾼이다. 과거로의 추억여행이라서 그럴까 방문한 날은 안개 자욱한 날씨 속에 봄비가 내린다. 지난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 나는 올드카 포니와 서울역의 모습에서 그리움이 되살아난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지난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면들이 곳곳에 가득하다. 공터란 공터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해 질 녁까지 이어지..
제주 메이즈랜드, 미로공원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삼다를 테마로한 미로공원 & 제주 메이즈랜드 제주의 유료관광지는 대부분 실내 관광지가 많다. 그래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택의 폭이 좁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였는데 모처럼 만에 제주에 왔더니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 새로 생겼나 보다. 영화 메이즈 러너를 생각게 하는 미로공원 메이즈랜드가 그곳이다. 제주는 돌과 바람, 여자가 많다고 하여 삼다라고 하는데 메이즈랜드는 삼다를 테마로 한 미로공원과 미로 퍼즐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어서 분위기는 다소 차분하지만 방문객을 맞이하는 조각상의 모습에서 제주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미로공원이 전부일까 생각했는데 전망대와 잔디광장, 지식의 미로(실내 미로), 카페 메이즈, 착시의 광장, 미노..
[제주/서귀포시/가볼만한곳]제주의 일출 명소,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성산일출봉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천연기념물 제420호로서 200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2010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인증되었다고 한다. 제주여행시 꼭 방문하여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명소로 인증받은 성산일출봉은 해 뜨는 오름으로 불리며, 해발 약 5천년 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 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올라가는 길은 경사진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렇게 가파르지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만 하다. 성산일출봉은 높이 182m, 지름 약 400m, 넓이 2.64㎢의 넓은 분화구의 호마테형 화산으로 커다란 사발 모양의 평평한 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어 다른 화산구와는 구별되는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
[제주/서귀포시/가볼만한곳] 해안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섭지코지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해안풍경이 아름다운 섭지코지 제주는 언제 와도 볼거리 가득한 곳이다. 봄이 오는 길목인 1월에 방문하였는데 따뜻한 남쪽나라답게 벌써 유채꽃이 피어난다. 바람과 돌이 많기로 소문난 제주라서 그런지 바다 바람이 엄청 세차다. 거세기 밀려오는 파도와 수많은 돌들, 용암으로 만들어진 돌이다 보니 모양도 제각각! 숨은 돌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동해안에 자리잡은 해안절경이 으뜸인 곳으로 산책하듯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최적인 곳이다. 용암이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바위들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섭지코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쉼 없이 해변을 오가는 파도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섭지코지 빼어난 절경처럼..
[제주/서귀포/가볼만한곳]검은 모래해변이 어우러진 제주의 숨은 비경 - 제주 쇠소깍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자연과의 환상적인 만남 제주 쇠소깍 쇠소깍은 호돈천을 따라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용암이 흘러내려 굳어진 계곡이라 그런지 주변에서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즐비하다. 바다야! 강이야! 해수가 만나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물 색깔이 조금 더 진하고 경치가 끝내준다. 쇠소깍은 서귀포의 숨은 비경 중의 하나로 이곳의 명물인 테우(작고 평평한 뗏목), 카약, 제트보트 등 수상 레저 체험도 할 수 있어 쇠소깍의 빼어난 절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좌, 우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상록수 숲은 쇠소깍에서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다. 테우를 타고 물속에 드리운 밧줄을 당겨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쇠소깍의 구석구석을 감상하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