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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방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나에게 전화기가 없던시절...
명절은 그리움 만큼이나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어떤것이 좋을까...
무엇을 살것인지 고민을 하여도...
즐거운 미소는 입가를 떠나지 않는다...




가족에 대한 마음...
가족에 대한 사랑...




머리속으로 그러보는 고향은...
포근한 엄마 품처럼 따뜻하기만 하다...




고향가는 버스...
자리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
이리 쏠리고...
저리 쏠러도...
그리운 맘 하늘만하니...
고생또한 즐거움이다...




공중전하기로 들러오는 목소리...
너 어디로...
이제 다왔어...
마을버스 기다려...
가는 길은 멀었지만...
그리움 앞에서는...
하나도 힘들줄 몰랐던 추억의 시절...




언제 나온걸까...
동구밖을 서성이는 어머니의 모습...
환한 미소지으시며 쫒아오시던 그모습...
힘들고 고단한 모습이어도...
나에겐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
나의 어머니...



세월이 흘러...
그때의 그 순수했던 마음은...
찾아볼수 없다하여도...
자식을 위하는 마음...
자식을 그리는 마음은...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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