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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진관

양동민속마을 - 경주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마을입니다.




이마을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국보, 보물, 민속 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포함하여 500여년의 전통의 향기를 품은 총 160여호의 고가옥과 초가집들이 우거진 숲과 함께 펼쳐져 있고,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양동마을의 문화재로는




1) 국보 1점 - 통감속편 (通鑑續編, 283호)
2) 보물 4점 - 무첨당 (無添當, 411호), 향단(香壇, 412호), 관가정 (觀稼亭, 442호), 손소영정(孫昭影幀, 1216호)




3) 중요민속자료 12점 - 서백당 (書百當, 23호), 낙선당 (樂善當, 73호), 사호당 (沙湖當, 74호), 상춘헌 (賞春軒, 75호),
근암고택 (謹庵古宅, 76호), 두곡고택 (杜谷古宅, 77호), 수졸당 (守拙當, 78호), 이향정 (二香亭, 79호), 수운정 (水雲亭, 80호),
심수정 (心水亭, 81호), 안락정 (安樂亭, 82호), 강학당 (講學堂, 83호)
4)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7점




▶유형문화재 - 적개공신논상록권 (敵愾功臣論賞錄券, 13호) 손소선생분재기 (孫昭先生分財記, 14호)
▶기념물 - 양동의 향나무 (8호)
▶ 민속자료 - 대성헌 (對聖軒, 34호)




▶ 문화재자료 - 손종로정충비각 (孫宗老旌忠碑閣, 261호)
▶ 향토문화재 - 경산서당 (景山書堂), 두곡영당 (杜谷影堂)
이 있으며,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준비하고 있다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설명한거와 같이 민속마을로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랍니다...




정말 많은 전통가옥들이 마을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되돌아오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황토길을 따라 이곳 저곳을 누비며 여러형태의 옛가옥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웃음이가 사진에 재미를 느낄때가 아니라서 인물사진이 많습니다...
전체적인 풍경을 찍어야 했는데 일부만 찍어서 정말 많이도 아쉬웠던 곳입니다...




전통 한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