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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진관

경북 수목원 - 그 뒷이야기

 
 

무슨 꽃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그새 까먹었네요...


하얀 꽃잎을 원형으로 두르고 그 안쪽은 또다른 작은 꽃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기 보단 찍기가 쉽지않았어요...


아카시아 꽃처럼 생겼는데...그거 있잖아요...공원 벤취 옆 기둥을 타고 올라가는 줄기나무...그것 아닌가요...


금낭화가 몇송이 피지않아 조금은 허전해 보이네요...야생이라서 그런지 쪼매 부실합니다...


요건 딱 두송이만 피었군요...그래서 그런지 꽃송이가 더 알찬거 같죠...


약으로도 쓰인다고 한것 같은데...이름이 기억에 남지않아요...


수목들 중에서 단풍나무가 많았던것 같아요...가을엔 온통 울긋불긋 이쁜 색깔을 뽐내겠죠...


꽃잎 끝에 개미가 붙어있네요...지도 이쁜건 아나봐요...


이건 습지 생태공원인것 같은데...물속을 보면 올챙이들이 엄청많아요...

작은 물고기들도 헤엄쳐다니고요... 


푸른 산천과 어우러지니 싱그러움이 더 돋보이네요...


뒤쪽에 보이는 터널은 포도인데...앞쪽에 터널은 무슨 식물인지 잘모르겠어요...

조금만 더 지나면 시원한 그늘과 함께 멋스러움이 더할것 같아요...


배꽃처럼...벚꽃처럼 새하얀 꽃이에요...꽃술의 모습도 이쁘네요...


하나의 나무인데 윗쪽은 붉고 아래쪽은 푸른것이 왜이런거죠...

단풍나무 종류일까요...잎모양이 많이 가늘어요...


주변에 독특한 장승들이 있어서 발걸음을 붙잡아요...


저기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호수가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물속에는 커다란 잉어가 순찰을 돌고있답니다...


햐...단풍잎이 너무 이쁘지않나요...


그냥 이쁘다는것 그거 하나만 생각하세요...이름은 저도 잘몰라요...


한쪽 길이 이런 꽃으로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꽃길을 걸어가는 기분 최고에요...


수목원 입구를 지키고 있는 천하 대장군과 천하 여장군이랍니다...근데 여장군이 더 무서운것 같아요...


마지막 배웅을 해주고 있는 매발톱 꽃이네요...이건 기억하지 않아도 생각이 나는데...다른건 왜 그런거죠...

장미의 화원도 있었는데...너무 부실해서 장미 꽃이 보이질 않네요...

꼼꼼이는 못본것 같은데...나름데로 즐거움을 가득 주었던 수목원 나들이었습니다...

이쁜 꽃들은 많이 피어있지않았지만...큰 정원이 생각날것 같은 나무들이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언젠가 지나가시면 들러보시길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