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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방

물방울

장마비가 결코 좋을수는 없지만...

벌써 한두번 내린 장마비가 그리워집니다...

하루...하루...더위를 버틴다는것이 일상의 과제처럼 되어버렀습니다...

지난주...잠시내린 빗방울이 물방울이 되어버린...


투명함과 싱그러움이 부럽습니다...


흐린날이라서 푸른 하늘을 담지못한 물방울이지만...그 속으로 빠져들고픈 욕망이 샘솟습니다...


꽃잎도 물방울의 생기를 담아 더 초롱 초롱해지고...


잎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촉촉한 싱그러움을 선사합니다...


푸른 빛깔의 예쁜옷 입고...물방울의 생생함을 잎사귀 마다 톡...하고 터트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무덥죠...

잠시나마 물방울의 싱그러움에 마음을 맡겨보세요...ㅎ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피할수 없는 더위라면 즐기는건 어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