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 사랑방

닮았나요...?

날씨가 많이 더워진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까지 쌀쌀하게 느껴지는데 한낮의 더위는 답답함과 땀방울이 흘러내리는군요...




그 흔했던 비도 정신없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는건지 이젠 비구경하기도 힘드군요...




계절간의 뚜럿한 증거도 사라지고 있어 느끼지않으면 계절의 구분도 명확하지않습니다...

영화에서나 볼수있었던 큰 자연재해도 조금씩 보이는것을 보면...환경의 소중함을 우리들은 빨리 깨우쳐야하지 않을까요...




모처럼 만에 글을 쓰다보니 또 내용이 삼천포로 빠지네요...ㅎ




지난주에 유채꽃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텔레비젼에서 하도 광고를 하기에 가까운 곳이고 해서 가보았더니만...차도 넘쳐나고...사람도 너무 많아서...

관람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주제는 좋았을지 모르나...고정적인 행사가 아니라 급조된 행사라서 그런지 주변 곳곳이 엉성하고...

유채꽃은 왜그리 작고 제 빛깔을 내지못하는지...상술이 앞서면 자연도 협조를 하지않나봅니다...




행사가 끝나면 철거될 시설물이라서 그런지 시설물 자체는 임시건물이라서 돈이 아깝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평소에 볼수없는 루미나리에의 아름다운 불빛과 테디베어 전시관 월드스타 위인전은 볼만했던것 같아요...ㅎ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합쳐지면 볼만한 축제가 될터인데...매번 느끼지만 먹을거리만 천지이죠...

그거도 시중에서 먹을수 있는 가격보다 한~두배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는것은 참을수 없는 아이들을 보고 하는...

나쁜 상술인것 같아요...




입장료에다 주차료까지 주고 본 행사지만 그래도 무언가 눈높이는 생기지 않았을까 위안하며...

월드스타 위인전에서 본 몇장의 사진이나마 함께 감상해볼까 합니다...




씨젤이 행킹당했다고 난리더니만 이제서야 조용하네요...다들 습관처럼 금새 조용해지는군요...




쇄뇌교육처럼 누군가의 개인홈피라서...서버 운영비가 필요하다 해서...하나씩 늘어가는 광고창이...이제는 도를 넘어서...

씨젤의 순수성마져 버릴러고 하는것 같습니다...




공유의 의미를 넘어서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며...소통의 장이되어버린 씨젤의 의미가 더이상 해손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떡 하니 상단 메뉴를 차지한 19쇼핑몰...보지않으면 그만이다라는 운영자의 아집은 수많은 회원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만두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꺼라고 내마음대로다...씨젤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면 그리하면 않되는것 아닌가요...ㅎ




가끔식 씨젤을 보노라면 열이 받쳐서 글로서나마 마음을 달래봅니다...


 

'행복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놀이  (0) 2012.03.08
봄꽃 참 예쁜날에  (0) 2012.03.08
행복동 사람들  (0) 2012.02.13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0) 2012.02.13
퇴근 길  (0)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