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 사진관

제주 윗세오름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 어리목, 영실,

돈내코 탐방로와 연결

 

 

 

​​​​​​​한라산 윗세오름은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이다. 한라산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를 이용하여 등반할 수 있다. 윗세오름은 3개의 오름을 통칭하는데 윗세오름 휴게소와 백록담 사이에 붉은오름, 휴게소에서 영실코스방향으로 누운오름, 민오름과 백록담 동남벽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서치된 족은오름을 통칭한다. 누운오름 아래는 연중 물이 흐르는 노루샘이 있고 백리향, 흰그늘용담, 설맹초 등이 자라는 고원습지가 있다.

 

 

윗세오름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는 없는 대신에 웅장한 백록담 동벽과 남벽을 감상할 수 있다. 윗세오름을 가장 쉽게 등산하는 방법은 영실탐방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영실휴게소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올라가면 평야 같은 선작지왓을 만난다. 하산 시간에 맞춰 각각 탐방로 출입제한시간이 있으므로 ​​​​한라산 등반 계획 시 최소 5시간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곳은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는데 해발 1천미터가 넘는 곳에서 만난 평야는 평온하기까지 하다. 윗세오름대피소(해발 1,700m)에 다다르면 휴게소 매점에서 컵라면을 구입하여 간단한 요기가 가능하다. 윗새오름 휴게소는 어리목코스, 영실코스, 돈내코 코스의 분기점이기도 하다.(출처:http://www.visit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