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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우체국

[대구/동구/가볼만한곳]우리동네 둘러보기 - 안심습지 일원

 

집 앞 도로변 가로수에요.

보도블록 좌 우로 나무를 심어놓아서 한여름엔 그늘이 참 시원해요.

 

 

 

 

여긴 좀 한적하죠.

산책하는 사람들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주다니죠.

저 벤치...흔들벤치에요.

앉아서 흔들 흔들 편하고 참 좋아요.

 

 

 

 

포도밭이에요.

저 앞에 아파트도 보이네요.

올여름 까맣게 영글은 포도맛이 벌써 궁금해지네요.

 

 

 

 

길옆 두렁에 피어난 나팔꽃

환경이 변해서 그런지 요즘은 예전처럼 쉽게 볼수없습니다.

 

 

 

 

이건 엉컹퀴 꽃인가?

잘 모르겠어요.

이쁘죠.

주변은 연근밭들이 이어져 있답니다.

 

 

 

 

기차도 다니고요.

금강역사도 있는데 이용객 감소로 지금은 기차가 서지를 않아요.

 

 

 

 

제가 가끔식 얘기하였던 안심습지에요.

주변이 갈대밭에다 버드나무 숲이 군락을 이루죠.

 

 

 

 

철마다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보물같이 소중한 곳이에요.

 

 

 

 

하늘이 참 맑아요.

전투기 두대가 사이좋게 나란히 훈련을 합니다.

 

 

 

자전거 타고 탱자나무 길을 달리며 바라보는 습지는 갈수록 푸르름이 짙어갑니다

 

자전거 타고 탱자나무 길을 달리며 바라보는 습지는 갈수록 푸르름이 짙어갑니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아주 좋아요.

이상 기온 때문인지 벌써 꽃잎이 시들고 있어요.

 

 

 

 

가뭄이 심하긴 심한가 봐요.

바닥이 들어난적이 없던 강물도 이렇게 메말라 갑니다.

 

 

 

 

무슨새일까요.

철새들이 떠난 자리에 외로이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여기도 한마리가 있네요.

참 다양한 새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쉽지않네요.

 

 

 

 

힘차게 날개짓는 모습이 일품이죠

 

 

 

멀리서...멀리서 보고있는 모습이 짝사랑일까요?

 

멀리서...멀리서 보고있는 모습이 짝사랑일까요?

 

 

 

 

어디서 오는 항공기 일까요.

혹시 제주도...앙...가고 싶어요.

 

 

 

 

길 양옆으로 이런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네요.

이름은 숙제입니다.

 

 

 

 

찔래꽃 이쁘죠.

배고프던 시절 찔래순을 꺽어먹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분위기가 꼭 가을이네요.

길 옆으로 갈대비슷한것이 무엇일까요


철따라 변해가는 주변모습을 관찰하는것도 또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전거 타고 돌아보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운동도 되고 우리동네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으니 궨찮죠.
시간나실때 가족들과 함께 동네를 거닐어 보는건 어때요.
서로간에 함께할수 있는 시간도 갈수록 없어지는데 이런 방법으로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매일 매일 새로움으로 즐거움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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