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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방

배가 고파요

저녁때라서 그런지 배가 고파요...
아주많이...기분이 좋아질정도로 배가 고파요...ㅎ



무엇을 하였는지도 모르게 하루가 다 가고있는데도...

정직한 배꼽시계는 알람처럼 요란한 소리를 울리고 있습니다...


알람이야 손으로 꺼버린다지만...배꼽시계는 어떻게 하면 좋나요...


파릇 파릇 싱싱한 채소에다...된장을 몇숫가락 떠넣고...
숫가락 가득 고추장을 퍼서 이리 저리...오른 손...왼 손으로 비비면 맛있는 비빔밥이 되겠죠...


식당에서는 돈을주어도 이맛을 느껴보기는 힘들다는 집안표 손맛 비빔밥을...ㅎㅎ
더 이상 상상하기가 힘이드네요...


당장이라도 고픈 배를 달랠러면 물이라도 한잔가득 마셔야 겠네요...
맛있는 저녁밥은 조금있다가 먹을래요...


입맛을 사~알~살 돋구는 아내표 비빔밥을 맛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