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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진관

산삼 품은 삼계탕


어제 저녁께...몇일 내리던 비도그쳤지만...사라지지 않는 더위에 기운도 없고해서...삼계탕을 먹어볼까 하고 집을나섰습니다...

비온뒤라서그런지...주변은 대부분 검은데...서광이비추듯 하늘 한편이 파랗게 밝아오네요...

비때문에 집에만 있던 울왕자님...바깥 나들이에...흥이 났군요...여전히 공주님은 입맛이 없나봐요...오늘도 혼자서 집에서 먹는다하네요...

살짝이 열린 푸른 하늘이 방갑기 그지없는데...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네요...나뭇잎을 흔드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쿠기폰이 이뻐서 휴대폰 가게에서...두눈의 즐거움을 만끽해봅니다...공짜폰도 있다는데...사용요금이 적어서 공짜는 힘들다 하네요...언젠간 더 좋은폰으로...바꾸고 말겠다는 상상으로 마음이 흡족해 집니다...

집근처에 새로생긴 삼계탕집이 있어서...맛도볼겸...몸도 보양할겸해서...들어와 보았죠...

반찬 자체는 깔끔하네요...가짓수는 많지않지만...요즘 삼계탕집에선 그냥 주지않는 똥집이랑...인삼주...까지 보이니 일단은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산삼배양근이 들어간 삼계탕을 주문했죠...국자로 휘 젓어버렸더니...산삼배양근 찾기가 낙동강 오리알 찾기네요...

시내에 나가면 삼계탕 정말 맛있는 곳 있는데...그 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아직 맛으로 그 집을 따라올러면 멀었는것 같습니다...

맛의 전통이란 짧은 기간에 만들어지는건 아니겠죠...먼가 모자람은 있었지만 깔끔한 식당분위기에 만족하며 이용해볼랍니다...

가끔식  동네식당이지만 산책삼아 가족과 함께 해보는것도...즐겁고...행복한...시간이 될수가 있겠죠...덥다고 더위와 싸우지...

마시고 바람도 쐬고하세요...집에 있어도 피로가 풀리는건 아니니까요...정신적 피로를 푸는덴 산책만큼 좋은것도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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