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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진관

[제주/서귀포/가볼만한곳]검은 모래해변이 어우러진 제주의 숨은 비경 - 제주 쇠소깍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자연과의 환상적인 만남 제주 쇠소깍

 

 

 

 

 

 

쇠소깍은 호돈천을 따라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용암이 흘러내려 굳어진 계곡이라 그런지

주변에서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즐비하다.

 

 

 

 

 

 

바다야!

강이야!

해수가 만나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물 색깔이 조금 더 진하고 경치가 끝내준다.

 

 

 

 

 

 

쇠소깍은 서귀포의 숨은 비경 중의 하나로

이곳의 명물인 테우(작고 평평한 뗏목), 카약, 제트보트 등

수상 레저 체험도 할 수 있어 쇠소깍의 빼어난 절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좌, 우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상록수 숲은

쇠소깍에서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다.

 

 

 

 

 

 

테우를 타고 물속에 드리운 밧줄을 당겨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쇠소깍의 구석구석을 감상하는 방법도 괜찮아 보인다.

 

 

 

 

 

 

문제는 시간과의 다툼이다.

자주 올 수 없는 곳이다 보니 눈으로 구경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고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쇠소깍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쇠소깍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

 

 

 

 

 

 

빛 무리가 내린 모습이 환상적이다.

 

 

 

 

 

 

마치 빛의 무리를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카약의 모습도 볼만하다.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그럴듯 하다...ㅋ

 

 

 

 

 

 

찍을 땐 몰랐는데

찍어놓고 보니 의외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반짝반짝 수면 위에 비친 빛의 산란

실제 보면 정말 예쁘다.

 

 

 

 

 

 

쇠소깍은 각종 매체와 방송 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필요할 것 같다.

 

 

 

 

 

 

쇠소깍은 올레 6코스의 시작점이며, 투명 카약이나 테우 등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의 급증으로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생성되고 여름에는 작은 해변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제주 여행 시는 꼭 들렀다 가도 후회하지 않을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