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 사랑방

(93)
21세기의 화두, 마음 다스리기 - 화병 극복 21세기의 화두, 마음 다스리기 - 화병 극복 어려운 경기 탓일까 별일이 아닌데도 순간적으로 화가 솟구쳐 참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혹시 화를 내는 횟수가 잦아지고 그 정도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지나치다 싶다면 자신의 분노 수준을 체크해 보고, 적절히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보자. ▶화병의 증상 화병으로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무언가 치밀어 오르는 기분, 몸이나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 급작스러운 화의 폭발이나 분노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거나 우울, 불안, 신경질, 짜증이 늘며 잘 놀라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는 경우, 혹은 가슴이나 목에 뭉친 덩어리가 느껴지는 것처럼 신체적인 증상도 있다. 심한 경우, 가슴 정중앙 부위를 눌..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에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절해지는 날이 있다. 자칫 무감각하고 습관적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삶에서 잠자는 의식을 깨우는 치열한 그 무엇이 일어난다는 것. 분명 감사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감동으로 세차게 흔들리는 것, 열심히 생활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것, 내부에서 일어나는 어떤 변화를 감지하는 것, 생기 발랄하게 타오르는 것, 살아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벅찬 감격이 아닌가. 살아있는 일은 심장이 뛰고 생생이 호흡하고 말하고..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주고 서..
마음에 사랑을 저축하세요 ♡ 마음에 사랑을 저축하세요. ♡ 사람은 누구나 서로에게 감정은행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예를들어 내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면, 그의 감정 은행에 입금을 한 셈이 되는 거고, 약속을 어겼다면 인출을 한 셈이 되는 거예요. 사랑의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한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는 그에게 어떤 계좌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에요. 나의 사랑이 그의 계좌에 차곡차곡 입금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의 계좌에서 야금야금 빼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에요. 별것 아니게 생각했던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 편하다고 맘놓고 부렸던 짜증들 조금만 신경 썼다면 더 예쁘게 표현했을 말들 혹시 이런 작은 일들로 그의 계좌가 비어버린 건 아닐까요?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부터 열심히 저금해야지 ..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은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 사람은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구속을 배우고 곧잘 강요합니다. 동서남북의 사방향은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우리의 마음도 멀든 가깝든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미닭이 품는 알처럼 마음의 부화를 먼저 깨쳐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 타는 연약한 동물은 다치거나 쉽게 생명을 잃듯 사람..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 짓고, 비싼 ..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조심해야 할 다섯 가지 말 최근 미국의 한 여성지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조심해야 할 다섯 가지 말’을 발표했다. 자녀들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어." 이것은 자녀에게서 삶의 의미를 빼앗아 가는 무서운 저주의 말이다. 둘째 :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말하면 자녀는 금방 부모에게 반감을 갖는다. 셋째 : "네가 도대체 몇 살이니?" 정신연령을 거론하면 그 아이는 점점 비관주의자가 된다. 넷째 : "이 바보야." 바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항상 자신감이 없다. 다섯째 : "시끄러워. 제발 엄마를 괴롭히지 마라." 자녀들은 항상 엄마에게 관심이 많다. 대화를 원한다. 그러나 대화를 거부하면 그 아이는 점점 패쇄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자녀의..